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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을 하다가 어머니께 호되게 혼난 적이 생각나네요..(유머x)
게시물ID : humordata_730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ar.
추천 : 2
조회수 : 8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2/10 22:29:01



뜻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처음엔 단지 호기심이었습니다..
그쪽계에서 발이좀 넓다는 친구녀석이 옆에서 봐줄테니까 한번만 해보라고 하더군요....
운영하시는분도 이걸로 20배나 딴 사람들도있다고..
받은돈도 좀있고해서..어쩔수없이 해봤는데
처음엔 운좋게 3배나땄습니다
많이 걱정했는데 별거 아닌거 같다는 생각에 계속했습니다
그렇게 술술 잘풀리던 도중에..갑자기 한번 조금 잃었습니다...
저는 놀라서 만회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했죠..
그러나 계속 잃었습니다..
그때라도 그만두었어야 했는데...
손은 멈추지 않고 정신이 나간사람처럼 계속 했습니다..
그러다 정말 영화처럼 가진돈을 전부 탕진했습니다..
그나마 이떄라도 정신을 차려서 빌려서 하거나 하진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오는데..
어머니가,.계시더군요....
제가 요 며칠사이 집에 하도 늦게들어와서 무슨일 있나싶어..여기저기 묻고 다니셨다더군요..
그러다가 알게되셨다고..
진짜 너무 죄송헀습니다.. 자식이란놈이..이런짓이나하다가 이런꼴이 됬으니..
그러다 어머니가 등짝을 몇대 치시더라구요.... 얼마나 마음이 무거우셨곘어요..
하...
그러면서 .어머니가 하시는말씀이  하......



진짜 너무....반성하게 만드는 말씀이셧는데...










'엄마가 문방구에서 짱깸뽀하지 말라고 그랬지!!'

문방구 할머니가 메달 20개 딴애 있다고 그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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