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서른입니다.
전문대 중퇴니 그냥 고졸입니다. 23살 제대 후 유통점 취업해서 지금까지 개인창업을 목표로 일했어요. 세금제외하고 실수령 250만원 받습니다. 결혼하면 맞벌이로 배우자가 150만원만 벌어도 400만원이면 아이 하나 낳고 알콩달콩 살아갈수 있을꺼같은데 얼마전 버림받았네요.

지금은 이별의 상처도 상처지만
제가 너무 현실을 잘 모르는거 같네요.
모자른 학벌 직장이지만
컴플렉스는 없었는데

이젠 누굴 만나도 컴플렉스가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