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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1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밀크
추천 : 1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27 15:22:43
내 기억속에서 사라져주면 안될까. 

너가 뭐라고. 

그때의 노래

그때의 온도 

그때의 냄새만 오면 

자꾸 떠오르냐. 



나 이제 꽤...너만큼 버는것 같고 
혼자 노는것도 잘하고 
가족들이랑 시간도 많고 
운동만 좀 하고 건강만 해지면 
완벽한 삶인것 같은데

너와의 잔상이 
왜이렇게 오래가니. 

 
출처 내가 날 가두는것 같은데. 

제발 그 항아리야 깨져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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