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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720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밋밋한★
추천 : 4
조회수 : 1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28 00:31:13
얼마나 순직해야 저렇게
음이 틀릴까
말려올린 입술은 입맞춤한 적이 없나
노래를 못하는 그대가
나는 좋다
비가 내릴 때
누군가의 잔치
독한 술을 마실 때
그러면 그대는 참으로 열심히
노래한다
꼭 혼자만 아는 노래
발장단이 어렵지
토끼풀만 먹고 사는 것 같다
어쩌면 그렇게
머뭇거릴까
눈감고 깊은 입맞춤은
내가 해드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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