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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이거 뭐...유머도 아니고?!(긴글)
게시물ID : sisa_1025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eel
추천 : 23/4
조회수 : 14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28 03:19:59
삼성 이재용이 재판이 있기 전날...
오유 자게를 비롯한 대규모 시게 공격이 터지기 시작하고. 그것도 특정시간에 아주 조직적으로 나옵니다.
물론, 이건 예상되었던 타격이었죠.

오유의 시게인들이 패미나 메갈에 상당히 적대적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의 인권을 주장하며 패미나 여성계에 더 공격적인 군계를 공격했었죠.
솔직히, 나도 시게 군게 다 하지만...시게에서 너무 나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원인이 되어서, 자게를 비롯한 대규모 공격에...
삼성 이재용 재판에 대한 여론형성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소, 그날 엄청나게 터진 소리는..
시게 입닥쳐라 였습니다.
특히나 자게의 베오베 가는 시간을 자세히 보면, 특정시간에 집중되어서, 우르르르 올려버리는 마치 네이버 댓글과 비슷한 양상이었습니다..

모 정치논객도 오유에 작전세력이 없다는게 말이되냐는 입장을 취했다가 군게에서 큰 비난을 겪고있죠.

그런데, 이거 리바이벌이 다시 시작됨.

오늘 503 재판이 있는날이고, 30년 구형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자...바로 열애설 터짐~전현무랑 한혜진...아니 누가 누굴 사귀는게 그게 그렇게 중요한지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여기까진 예측가능함. 대부분 이럴줄 알았다고 하는건데...

정말 더 웃긴게 뭐냐면..이걸로 효과가 떨어진다 생각되니깐..바로

다시 오달수건이 추가폭로됨.
그러자 오유의 시게를 비롯한 모든 곳에서 503은 쏙~ 빠지고, 오달수가 손가락을 넣고 휘저었다는 추가폭로(주장)만 나왔습니다!

자! 분명히 합시다! 주장만 나왔을 뿐입니다!
이런식의 폭로는 너무나 많이 봐오지 않았나요?
더군다나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것 역시 많이봐왔고, 상당히 많았죠?
경희대 교수 자살사건, 태진아 아들 이루사건, 주병진, 이진욱, 댄서킴 김기수, 김현중 무죄판결
여학생들의 무고로 성범죄자로 몰린 학교 선생님 사건도 몇개 있고, 그중 하나는 선생님이 자살까지 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사람입장에서 같이 신나게 조롱하다가
나중에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솔직하게 여기 오유에서도 민망할 정도로 조롱하지 않았나요?

오달수씨가 진짜 그랬을 수도 있고, 본인의 주장대로 아닐 수도 있습니다.
더욱더 냉정하게 본다면 성폭력 피해를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사람과 그게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딱! 거기까지입니다.
당사자만 아는 진실. 그거에 우리들이 왜 끌려다녀야 하냐는거에요.

내가 미투운동을 왜 경계하자고 하는거냐면..
너도나도 터트리고 보자는 식이 되어버리면, 목소리크면 이긴다는 결론이 나와버립니다. 딱~아님말고~식이죠.
벌써 곽도원씨 같은 경우는 아님말고 식의 희생양이 되어버렸죠. 이미 이런 조짐은 여러군대서 나왔습니다.

이게 뭡니까?

미투운동을 빌미삼아서 패미쪽 여성계가 성폭력 무고를 없애려고 하는 취지에요.
여러분 주변에 조금만 살펴보세요...지하철에서 지나가다가 가방이 자기 신체에 닿았다고 성폭력범으로 몬 사건도 있고,
술집에서 넘어진 사람 부축해 주다가 가슴만졌다고 성추행범으로 몰린 사람도 있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확증이 없고, 진실은 당사자만이 아는 사실에 오유나 언론이 지나치게 힘을 뺀다는 느낌이라는 겁니다.

지금 우리는 503의 재판이나, 이재용의 대법원 판결이 어떻게 될것인지, 대법관 임명은 누가 될것인지에 촉각을 세워야 하는데...
자꾸 시선을 연예쪽으로 돌리려는 언론과 커뮤니티의 글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열심히라는 거죠~ 진짜 헛웃음만 나오네요..
이미 이런식의 여론몰이는 이명박때 최고조로 경험했고, 박근혜때도 했으면 이제 조금 냉정해 져야 하는거 아닌지..

잘못한 사람에게 질타를 하고, 성범죄를 저지른자를 욕하는건 맞지만..
당사자의 주장만 있고, 진실을 판단하기 어려운 사안에 집중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웃기지 않습니까?

제발 냉정하게 사태를 503의 재판, 그리고 재판후 503의 사면여부와 숨겨둔 적폐세력의 은닉 자금은 어떻게 될 것이고,
이재용의 마지막 대법원판결에 집중해도 모자랄 에너지를 너무나 쉽게 휘둘려서 지금은 허탈한 웃음만 나올지경입니다.

우선순위를 제발 503과 이재용에서 내려놓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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