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본산’ 자처하는 자유한국당, 대구 2·28 기념식엔 ‘조용’

오늘 2월 28일은 대구에서 열렸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열린날.

행사장

추미애

-호늘은 해방이후 최초의 학생민주화운동이 있던 날입니다.

-58주년을 맞은 228 대구 민주화운동은 자유당 독재와 부당한 정부 권력에 맞선 민주화운동이었습니다.

-이 운동이 315의거와 419 혁명으로 이어져 이승만 독재를 종식시키는 민주화 불씨가 된 것입니다!

-대구는 민주화 성지로 다시 기억되어야 합니다!!

유승민(고려대 교우회 특강)

-228 민주화운동이 국가기념일이 된 첫 날이라 문재인 대통령께서 꼭 대구 오신다 하셨고

-저도 시간 맞춰드리느라 일찍 가야함요

-ㅈㅅㅈㅅ 인정해주세여

유승민(행사장)

-228은 315 마산의거가 되고 419혁명이 된 대구 고교학생 민주화 운동입니다!!!

천정배(민평당 참석자)

이정미(정의당 참석자)

문재인 대통령

-정의와 자유를 향한 대구의 기개와 지조가 잠자는 정신적 자산에서 깨어나 정의 한국을 만드는 현실의 힘이 되길 기원합니다!!

그러나 대구의 맹주를 자처하고 보수의 본산이라고 우기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자유한국당은 어떤 논평도 연설도 없었다.

자유한국당 참석자 : 김상훈,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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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반대는 독재고

민주화 운동을 부정하는 자는 독재자 외에 없지.

그러니 자유한국당은 국가보안법에 따라 처벌해야합니다.

혹시 알아? 당사 털면 암호 난수표와 무전기가 나올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