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르는 사람(기억 안나서?)에게 결혼 오라는 카톡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나는 정말 기억도 안나는데 결혼 오라고 연락 왔네요.
어차피 가진 않을 테지만 어떻게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해줘야할지 고민이네요.
난 네가 기억안난다? 이렇게도 못하겠고.
고맙지만 결혼식 못 가겠다? 이것도 별로인 것 같고...
그래서 일단 모르는 척 무시하고 있는데
이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네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왜냐하면 결혼은 축하해고 좋은 일이라 가능하면 좋게 이야기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