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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14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환자토끼
추천 : 3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02 01:40:06
설국 열차를 보면서 느낀게 윌포드는 상류층 사람이라고 가정하고
꼬리칸 사람들을 하류층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윌포드가 보여준 행동 처럼
상류층 사람들은 하류층 사람들을 그저 부품의 한가지로 보고있다는 말 아닐까요?
영화에 초반부에 윌포드에게 끌려가는 꼬맹이들도 그렇고 그 바이올린 연주자도 결국 윌포드의 열차에 필요한 부품에 지나지 않았죠
영화의 마지막에 윌포드와 커티스랑 대화하는 장면에서 꼬리칸 사람들부터 머리칸 사람들까지 그들모두가 열차? 라고 말하는 장면 이있었는데
그장면에서 윌포드가 그저 사람들은 열차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존재라고 생각한다는걸 느꼈어요
윌포드는 수족관의 물고기 같이 사람들도 수요조절을 했던거죠 주기적으로 반란을 부추겨서 앞쪽칸과 꼬리 칸의 균형을 맞추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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