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어렸을 때) 본 영화인데 다시 보고싶은데 기억이 안나서 말이죠.
그러니까 배경이 어느 나라였는지는 모르겠구요
많은 사람들이 배 하나에 타고서 무슨 탈출을 시도하는 영화였는데
공격자들 때문에 몰살 당할 위기가 와서 아이와 여자들이라도 배에서 내리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여자들이 아이를 머리 위로 들고서는 바다로 던지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내 나라가 없는 설움 속에 내 아이들을 키울 수는 없다" 뭐 이런 비슷한 대사였던 것 같구요
암튼 대충 그런 영화였는데 도무지 제목도 배경도 기억이 안나서요.
오늘이 삼일절이라 그런지 갑자기 그 영화가 생각나면서 꼭 보고 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