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엔 운동하고 집에서 밥해먹느라 주말이나 휴일이 젤 좋아요.
휴일에 하는 일은요.
1. 여행 2.등산 3.쇼핑 4.영화,연극등 공연보기등이 있어요.
맛있는 음식은 중간중간 먹으러다니는데욥.
오늘은 광화문 나가서 인사동과 종로를 다니며 쇼핑을 할 예정이었는데 기독교주최의 친박집회가 광화문 광장에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주여!!주여!!"하는데 혈압이 똭~
그래서 힐링하러 예전에 오유에서 소개해주신 파스타집에 파스타먹으러 왔어요. 음식제목이 스테이크 갈릭 파스타였던 것 같은데 비주얼은 좋아요. 그리고 스테이크보다도 계란노른자를 풀어서 비빈 파스타가 아주 맛있네요.밥을 12시에 먹었는데 파스타 먹는 지금 현재 3시 40분 ㅎㅎ 이따가 저녁은 뭘먹을지 고민하고 있답니다.
가격은 18500원 음료하나 시키니 22500원이네요. 기본 파스타는 9000원 특별한 파스타는 14000원대. 제일비싼거 먹었어요. ㅎㅎ 창가풍경도 좋고 매장이 밝아서 좋고.
다음에는 기본 파스타로 먹어봐야지요. 면이 쫄깃하고 계란을 풀어서 그런지 담백하고 고소하고 약간 매콤한맛이 있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요. 제 입맛엔 좋습니다. 이번주 주말엔 부페예약(결혼식)..
다이어트는 원래 살빼는게 아니라 뭐든 몸에 맞게 먹는거 아닙니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