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지방국립대 졸업

금형업계

연봉 3600

자택-회사 차량으로 5분거리

매일 21시까지 야근(수당없음-그냥자원봉사)

매일 08시까지 출근

입사한지 14개월차

입니다.

1. 여자친구의 친구가 다니는 직장입니다. 울산 현대 중공업 하청업체 이구요. 여기서 공정관리(일정짜는것)을 해달라고 합니다. 

   이친구가 말하는 급여는 minimum 월250 이지만 회사에서 저한테 하는 얘기는 월 350이라고 합니다. 미니멈으로 해도 월 급여가

   지금보다 월 몇십만원 차이가 나는데 여기로 가는게 좋을까요?

2. 동종 금형업계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곳과는 정 반대 이구요. 여기는 연봉 3600인데 기숙사 제공 및 3끼 제공이라고 합니다. 

   연봉은 같아 보일지 몰라도 지금 우리 회사는 3600/14를 해서 매달 주는데 2번 남는것은 설/추석때 줍니다. 이 회사는 우리 회사보다

   기술력이 훨 좋구요. 상사들이 책임감이 있습니다. 사원들을 챙길줄 알구요. 솔직히 끌립니다. 좀더 탄탄한 곳에서 근무 하고 싶거든요.

3. 역시 동종 금형업계입니다. 울산에 있구요. 연봉 3200에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일은 별로 없어서 쉽게쉽게 일 하는 분위기 입니다.

   지금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쉬고 싶네요. 그래서 여기도 끌리긴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일단 무조건 지금 다니는 회사는 떠나고 싶습니다. 

댓글이 늦어도 이해 부탁드려요..

자원봉사 하고 있어서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