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귀에서 씽~~~하는 소리가 나는데 그게 좀... 무서워요 그리고 갑자기 속이 상하고 못난 일들이 한꺼번에 생각나서 아..음... 울고싶은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답답해요. 내 인생 어디서 부터 잘 못 된건가... 나는 뭐하러 사나... 이렇게 아무도 없을 때, 짠 하고 사라지면 좋겠다 아예 태어나지 말걸 그랬어 그런 생각이 들어요. 되도록 애니를 본다던가 책 본다던가 하면서 정신을 분산? 시키는데 특히 잠 자기 전이 가장 무서워요. 그땐 나와 나의 시간 단 둘이 되는 때라... 어... 음... 집에 아무도 없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