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애들이 조형물 태운 거 가지고 혼자서 계속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생각을 그낭 바꿔보려고 합니다.
늘 그래왔잖아요. 언제나 적폐로부터 바람을 맞고, 고통과 핍박을 당했었는데 이 정도야 뭐..
촛불이 꺼졌으면 옆 사람이 다시 붙여주고, 다 탔으면 다시 준비하면 됩니다. 어떤 위기와 변화가 생겨도 일주일만 지나면 다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밝게 타올랐죠.
이 기회에 시민들의 손으로 다시 새롭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광화문을 지키는 장승과 같은 명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앞으로 다시는 적폐의 손에 불타지 않고 시민의 손으로 적폐를 항한 화염으로 다시 온 대한민국을 밝혔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