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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을 향한 칼끝이 이상하긴 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26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abius
추천 : 51
조회수 : 3152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8/03/02 15:19:24
1. 캠프에서 당했다는 자원봉사자의 글.
이전의 박원순 캠프에서 자원봉사했다는 분은, 가해자를 지목하는 것 대신
"박원순 캠프에서 당했던 일"임을 부각했죠.
 
물론 저 역시 미투에 분노하고 범죄자들은 빨리 격리되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왜 가해자의 이름은 지우고 박원순 시장과의 협의 과정만 구구절절하게 널어놓았는지.....
솔직히 이 폭로의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할 뿐입니다.
\계속 "3선 나오신다면서요?"라며 박시장의 출마를 견제하는 듯한 말만 반복하고.....
 
 
2. 서울시 공무원(5급)의 성추행 사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이걸 박원순 시장의 탓으로 돌리기엔 애매합니다.
찾아보니 서울시 5급 공무원이 2,000명이 훨씬 넘더군요.
사실 한 사람이 이걸 모두 관리할 수도 없고..
삼성 팀장급 임원이 성추문에 휘말린 걸 이재용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것과 같은데 좀 많이 억지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걸 박원순 시장의 탓이라며 소개한게 민주당 시의원이더군요.
찾아보니 미세먼지 저감대책에도 심하게 견제구 날리던 분.
 
예단하긴 힘들지만 같은 민주당끼리 필요 이상으로 심하게 견제하는게 보이는 거 같아요.
내부총질은 없이 좀 깔끔하게 했으면 좋겠는데ㅡ 예상이 맞다면 정말 실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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