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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28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Foa
추천 : 0
조회수 : 1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2 23:08:08
누가 나 걱정해줬음 좋겠어요..
괜찮아? 많이 힘들어? 이러면서
볼도 한번 쓰다듬어주고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내가.. 우리 강아지 끌어안는것처럼.. 꽉 안아주고..
집에가도.. 서먹한 부모님..
용돈이나 쥐어주면 좋아라하는 고등학생 여동생.
알바하는데선.. 앞으론 친한척하면서
뒤로 나만 쏙빼고 술먹고 뭐하면서 놀고..
내가 못생겨서? 일을 못해서? 가난해서?
왜 나는 사람들사이에 못낄까요?
학교도 알바도 집도 어디에도 그런사람 없네요.
나 어릴때부터 시간버려 친구버려가며 헌신해온 단짝친구는
남자친구하나 생기고 다른친구하나둘 생기더니
저는 나몰라라 하구요...
그냥 우울해요...
앞으로만 친한척이 아닌 진짜 친구라도 갖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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