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분당삽니다.
할일도 없는 5월 11일 토요일(주륵.ㅡ.ㅠ)
자전거 타고 안양 넘어가서 닭강정을 먹자! 하고
하오고개 넘어서 닭강정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중자하나 주세요!
'혼자 드실려구요?'...
..... 그쵸? 혼자 가게 안에서 닭강정 먹을 인간이...
저 뿐이죠....(주륵..ㅡ.ㅠ)
그래도 당당히 먹었습니다... 다만 문제가 있었다면...
자전거 타고 와서 너무 지친 바람에 그 자리에서 사이다를
마신게 패인인듯 합니다.... 몇조각 안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포장을 해달라고 했는데 너무 정성드래 잘 해주셧습니다.
확실히 미리 튀긴게 아니라 적은양이라도 그때 튀기니
닭강정은 눅눅하다 라는 느낌이 없습니다. 바삭함이 이로 말할수 없더라구요.
뭐 친절함은 다들 아실태고
중간맛을 했는데 저에겐 그 맛도 맵더군요.... 다음부턴 그냥 달콤한 맛을 먹...(또 자전거 타고 가야하나;;)
혼자 좀 뻘줌해서 별 이야기는 못 햇지만
먹고 남은 닭강정....
팔당에서 먹었어요..;; .......
이 이야기는 자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