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나타나서 젖은 몸으로 문수에게 다가오는 청년
청년(준) 은 저 말을 하고 난뒤 탈진해서 쓰러집니다
준이 쥐고 있었던 이파리를 자세히 살펴보던 문수는
준을 도우러 그가 사는 섬으로 갑니다.
준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어디론가 끌려가고 문수 혼자 환영을 받습니다.
날이 밝은 마을은 여느 작은 마을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밤이 되자 마을은 이상하도록 조용해집니다
준을 다시 만났지만 준은 이상하게도 문수를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유의태라는 의사가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말에 조소를 보내는 문수
다음날, 숲으로 향한 문수
준이 쥐고 있었던 이파리와 같은 것입니다.
환각을 보여주는 약재인 '만드라고라' 입니다.
저녁이 되자 준을 찾아온 문수
하지만 준은 기억하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일단은 돌아가는 문수
자기가 무엇을 보고 도망쳤는지 깨달은 준
바로 문수를 만나러 갑니다
만드라고라의 숲을 불태우고 있던 문수
문수가 넘겨준 총을 쥐고 준도 따라갑니다.
지나가던 할아버지를 쏴죽인 문수
할아버지 뿐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 전부를 쏴죽입니다.
문수의 말에 무언가를 깨닫는 준
몇년 전, 섬 밖을 다녀온 준
마을 사람들이 다 전염병으로 죽었습니다.
그의 누나도 재앙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슬퍼하는 준에게 다가온 한 남자...
유의태 입니다.
유의태는 준에게 만드라고라의 환각 침을 놔줬던것 입니다.
드디어 진실을 깨닫고 누나를 쏘는 준.
준의 누나는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미 오래전에 죽은 시체였습니다.
준이 현실을 깨닫자 본 모습을 보이는 유의태
유의태에 맞서 문수가 싸웁니다
하지만 유의태는 인간같지 않는 초능력으로 미간에 총을 맞아도
살아남고 쉽게 문수를 제압합니다.
이때 유의태의 부하와 싸우고 있었던 산도가 와서 도와줍니다.
아직도 유의태는 죽지 않았습니다.
재생하지 못하게 유의태의 몸체를 박살내버리는 문수
2편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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