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여자친구를 사귀게 됬습니다 저는 24살 여친은 28살 사람들이 조선족이라는 인식이안좋아 저도 꺼려했었는데 이번 중국출장으로 인해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한국여자보다 오히려 더 편하다고 해야되나요? 일에 늘 최선을 다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모습에 반한것 같아요..아무래도 이상형에 가까워서 반했을지도 모르겠지만 ㅎㅎ 그러나 저는 지금 한국에 복귀한 상태이며 서로를 그리워합니다.. 저야 힘든건 괜찮지만 여친이 많이힘들어하는것 같아 오히려 저를 만난거에대한 죄책감이 들고 정말 미안한 감정이 듭니다..힘들 때 있어주지 못하고 챙겨주지 못하는데 제 욕심으로 이런 사단이난 것 같아 괴롭습니다.. 그녀를 만나는게 잘못된거일까요? 아님 어떻게해야 그녀가 덜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