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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탈영병 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429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수종과나비
추천 : 0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3 01:03:40
이 전 글 쓰기 보면 탈영 이후로 글이 멈췄네요...ㅎㅎㅎ
 
네 저 탈영 했었습니다... 과거형 이네여...
 
그러네요... 탈영 이후 7개월정도 사귀다가 저번달에 차였습니다.
 
7개월동안 잘 사귀다가 갑자기 친구 이상으로 보이지 않는 다는건 무슨 말 일까요...?
 
둘다  30이 넘은 나이 이기 때문에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습니다.
 
물론 제가 적극적으로 결혼을 하자고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결혼을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쪽 부모님도 뵙고 인사 드리겠다고 말도 계속 했었구요.
 
자동차로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 장거리 커플 이라서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가서 보려고 노력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피곤하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꽃구경을 가기로 했고 시간을 정하려 통화 하는데 오후에 보자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가려고 했던곳은 두시간이나 걸리는 곳 이라서 갑자기 저도 짜증니 났습니다.
 
그렇게 한참 말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저에게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 그렇게 일주일을 기다리다 결국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뭐가 문제 일까요.... 3주 정도가 지났지만 너무나 힘이 드네요...
 
지금 이 글도 술을 마시고 쓰고 있지만...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도 오지 않네요...
출처 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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