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팅만하면서 다른 가족분들 보고 부러워하면서 우린 언제오려나하고 마냥 기다렸는데 드디어 와줬어요..
2년동안 병원다니고 애타고 서로 표현은 안했지만 고생하던 중 한달만 쉬자고 했는데 찾아와줬어요 너무 신기해요
두줄맞죠? 저만 보이는 매직아이는 아니죠??ㅋㅋㅋㅋㅋㅋ와이프가 저 일어나자마자 보여주면서 왜 안우냐고 했는데 ㅋㅋㅋ회사에 출근하는
차에서 울었네요ㅜㅜ 이 글쓰면서도 울컥하고
다음주에 병원가서 검사받기전까지는 말하지말라고해서
너무 기분이 좋은데 어디 자랑할때도없고 말할때도 없고
오유에 주저리주저리 자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해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