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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귀여운일
게시물ID : freeboard_1429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에게바나나
추천 : 6
조회수 : 1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05 02:27:26


가족들이랑 뷔페를 갔는데 

같이 아포가토 먹으려구 하나 떠왓어여

엄마가 "내건 내가 만들어볼게" 하더니

아이스크림 뜨는 초딩 뒤에 조용히 그릇 들고 줄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이 느릿느릿 다 뜰 때까지 커피잔 들고 아이스크림 바라보면서 하염없이 기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엄마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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