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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미투운동, 남성 중심적 성차별문화 극복과정"
게시물ID : military_85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겔러거형제
추천 : 2
조회수 : 11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3/05 19: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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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는 5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은 남성 중심적 성차별의 문화를 극복하는 과정"이라며 "우리 사회를 보다 평화롭고 공정하게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5일 도청 문예회관서 열린 ‘3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투 운동을 통해 ‘인권 실현’이라는 민주주의 마지막 과제에 우리 사회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우리는 오랜 기간 힘의 크기에 따라 계급을 결정짓는 남성 중심의 권력 질서 속에서 살아왔다”면서 “이런 것에 따라 행해지는 모든 폭력이 다 희롱이고 차별”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을 발전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성 평등 관점에서 인권 유린을 막아내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자"고 호소했다.

그는 “반상의 신분 질서를 없애고 국가 간 제국주의를 통한 침탈의 역사를 극복해왔다”면서 “이제 남아 있는 것은 문화 속 성차별과 폭력의 문화를 극복해 인권을 진정으로 실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충남도는 인권도정이라는 관점에서 일체의 희롱이나 폭력, 인권유린을 막아내는 일에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마지막 과제로 인권도정이 계속해서 지켜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325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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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21:21:48추천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8-03-06 09:48:49추천 3
쓸데없이 화려한 말을 쓰는 사람일수록 그 본질은 공허할 확률이 높습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하지요.
JTBC 뉴스룸 선의 20분 듣고 질려버렸습니다. 내가 좋아했던 대선후보로까지 생각했던 사람 수준이 저정도였다니...

2017 년 진보 엘리트주의의 민낯 - 2017/02/2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08523&s_no=308523&kind=member&page=3&member_kind=bestofbest&mn=466728

유시민은 누구나 인정하는 지식인이지만 말을 화려하거나 어렵게 하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말할려고 노력하죠.
작년 뉴스룸보고 손절해서 충격은 거의 없지만 이렇게 갈줄은 몰랐네요.
정계은퇴는 기본이고 잘하면 구속까지도 가능할듯
댓글 1개 ▲
2018-03-06 10:17:53추천 1
뭐 이미 한번 갔다온 친구라 낯선 곳이 아닐듯 ㅋㅋ...
2018-03-06 13:01:53추천 3
남자 페미에 대한 고정관념만 더 강화해주고 있죠.
댓글 1개 ▲
2018-03-06 19:36:57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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