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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와 더킹의 캐비넷
게시물ID : sisa_1027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스테드
추천 : 29
조회수 : 13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06 17:12:21
영화 더킹을 보면 이슈가 생길 때마다 그 이슈를 덮기 위해 중앙지검의 비밀 캐비넷에 각종 연예인 ㅅㅅ 비디오 등을 쌓아놓고 있죠

언제든 그들이 불리한 이슈가 터지면 그걸 하나씩 꺼내 터뜨리고 물타기를 하는 용도로 쓰죠

물론 영화에서는 그 캐비넷이 중앙지검 비밀 창고에 있죠

그런데 현실은 그 캐비넷의 위치는 다른 곳이 아닌가 싶네요

주진우 기자가 스트레이트에서 자신에 대한 삼성의 문건을 보고 놀라서 이후로 술을 끊었다고 했죠

그들은 모든 걸 알고 있을 겁니다

단지 그 걸 어떤 시기에 누구에게 줄 껀지만 결정하는 거죠

jtbc는 그저 확성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민의 신뢰라는 포장지를 둘둘 두른 강력한 확성기

남북 화해무드, 높은 지지율의 정부와 여당 그들에게 이보다 나쁠 수가 없는 시기죠

그리고 정상화된 mbc와 주진우 기자를 통해 터진 그들과 언론의 관계

다시한번 그들은 그 강력한 확성기를 쓸 수 밖에 없죠

정권을 끌어내렸던 엄청난 그 확성기를

여성주의를 신앙처럼 믿는 구좌파+페미니스트들과 극우 세력의 콜라보를 다시 한 번 보게 될 것이고

100만 당원의 힘으로 정당 개혁을 해내고 있는 민주당은 큰 타격을 받을 겁니다

또다시 정치 혐오가 만연하게 될 것이고

그 틈을 안철수, 유승민은 활용하려 들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들의 바람처럼 쉽게 당하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현재는 지켜볼 뿐이지만 그들도 언제나 성공하진 못했죠

다시한번 김총수의 촉에 감탄하고 그나마 완전히 휩쓸려가지 않는 것은 그의 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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