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해도 제가 말주변이 없고 제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대학은 자연계를 졸업했고 면접때 저를 어필하는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지 중소기업에 면접 같지 않은 면담수준으로 볼때나 합격하는 정도입니다ㅜ
경력자로 이직하고자 하는데 대학때보다 더 머리가 굳은거 같아요. 논리적으로 말을 하지 못 하니 글을 적는 작문능력도 다소 떨어지고요.
일단은 면접자던지 아니면 일상생활에서도 또래들과의 가벼운 대화말고 윗 연배의 분들과 대화할때 저한테 질문을 하면 그 논지를 잘 파악하지 못 할때가 있어서 동문서답하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생각해보면 사람 참 바보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ㅠ
이게 다른 기타 책을 많이 읽으면 도움이 될까요? 생각을 정리해서 말을 하는 습관이 필요할 거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누가 질문을 하면 생각 없이 그냥 나오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말을 하다보면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도 있고 그렇거든요. 말하면서도 이게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거지? 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분들은 머리 속으로 아! 이 질문에는 내가 이런식으로 대답해야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