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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유학했던 경험으로 한말씀 드립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429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철발명왕
추천 : 135
조회수 : 10150회
댓글수 : 4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5/06 06:35: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5/06 05: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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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뉴욕에서 유학했던 경험으로 문준용씨 친구분/룸메가 페이스북에 올린 말씀에 신빙성이 있어 첨언합니다.

특히 이부분 – “ 준용이가 이미 살고 있던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 뉴저지의 저널스퀘어역 20분 거리 월세 $650 원베드 이였습니다.  어떻게 그 집을 찾게 되었는지 신기할 정도로 흑인들이 많이 살던 동네 이였습니다. 등교길을 걷다보면 길거리에서 이런저런 네임카드들을 받았는데 주로 보석금 관련 업체카드들 이였습니다.”


지금도 별반 달라지지 않았을 테지만 뉴저지주에 위치한 Jersey City의 Journal Square는 공항이 있는 Newark과 함께 치안이 좋지 않아서 주거비용이 그나마 뉴욕 근방에서는 여전히 저렴한 곳입니다. 그렇다면 왜 문준용씨가 Jersey City에 있는 Journal Square에 살았을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차가 없는 유학생 입장에서 월세가 낮은 지역으로 뉴저지와 뉴욕을 오가는 PATH 라는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는 곳을 찾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 하시면 맨하튼에 있는 학교와 14st 지하철 역은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그리고, 친구분이 다녔던 School of Visual Arts (SVA라고 쓰고 스바라고 읽는다) 도 지하철 역과 충분히 걸어서 다닐만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지도1,2,3 참조


ny.JPG
(지도1 : 뉴저지/맨하튼)

PATH-System-Route-Maps-122216-lg.jpg
(지도2 : PATH Train)

sva.JPG
(지도 3 : 맨하튼)


여기에서 팩트 체크 국당에 의하면 문준용씨가 유학 당시 돈을 물쓰듯 썼다고 했는데, 돈을 물쓰듯 쓸수 있는 유학생들은 맨하튼에 살지 멀리 떨어져 있는 저지 시티 저널 스퀘어 같은 곳에 절대로 살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기차역에서 걸어서 20분이라면 사실 그 근처는 치안도 좋지 않아서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대낮에 걸어다녀도 좀 살벌해서 왠만하면 유학생들도 그 지역은 피하죠. 차라리 조금 여유가 있는 유학생이라면 허드슨강변 맨하튼과 좀더 가까운 Jersey City / Newport라는 곳에 많이들 삽니다. (위에 지도1 참조)


여기에서 Re-팩트 체크 - 그렇다면 국당에게 제보했다는 그 파슨스 동료(?) – 파슨스가 학교지 직장입니까? 동료라는 표현을 쓰게 에게 준용씨가 당시 어디에서 살고 있었는지를 재확인 하면 됩니다. 내용으로 보아하니 아주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당연히 당시 주거지 정도는 알고 있겠지요. 그래서 Jersey City / Journal Square가 확실하다면 돈을 물쓰뜻 했다는 증언은 '구라'입니다. 사실 국당이 제시한 내용들은 다분히 개인적으로 오고간 말들이라 뭐라 증명하기가 쉽지 않은데, 돈에 대한 증언에 대해서는 충분히 증거가 제시 될 수 있고, 또 되어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근거 없는 네거티브’에 불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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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6 06:04:38추천 188
안설희가 어디서 살았는지 생각해보고, 국당에서 공격을 해야할텐데 말이죠...
댓글 0개 ▲
2017-05-06 06:07:32추천 95
돈 많은데 뉴저지 뉴아크 쪽에 살았다는거 부터가 말이 안된다 생각 합니다.
댓글 0개 ▲
2017-05-06 06:10:12추천 170
돈을 물쓰듯이 쓴 사람은 안철수 딸임...샌프란 팔로알토 그 동네가 평균 집값이 얼만데....렌트비 평균 3000불 짜리 동네임...
댓글 3개 ▲
2017-05-06 07:40:02추천 57
유알못인 저도 팔로알토는 압니다 ㅎㅎ 울나라 내노라하는 분 자제들이 많이 가 살죠
2017-05-06 08:14:06추천 33
게다가 모 백화점 VIP였다는 증언이 나오는..
[본인삭제]왐마짜증
2017-05-06 11:39:34추천 4
2017-05-06 06:13:08추천 65
그러게요 뉴아크공항에 택시타고 가려고 해도 맨하탄에서 40-50분 거의 한시간은 잡아야되서 웬만하면 다른 공항가는데.. 돈을 물 쓰듯 쓰는 사람이 저렇게 안쪽에 그것도 치안 안좋은 지역에 굳이 들어가서 산다는 게 말이 안됌
댓글 3개 ▲
[본인삭제]치폴레
2017-05-06 07:39:05추천 12
2017-05-06 08:09:29추천 5
치폴레 5.50 밖에 안한다니 ㅋㅋㅋㅋ
ㅎㄷㄷㄷ 익스프레스 버스 3 불, 지하철 1.25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오늘의 유머 for iOS
[본인삭제]치폴레
2017-05-06 13:01:55추천 0
2017-05-06 06:19:21추천 120
저 미국 사는데요, 솔직이 그런 동네는 무서워서 지나가지도 않아요.
그리고 뉴욕에 가까운 곳인데 월세가 650달러면 엄청 싸네요.  그렇게 싼 데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그런 동네니까 그렇게 싼 거겠죠.  아이고, 내 자식이라면 그런 곳에 절대로 안 보낼텐데 얼마나 속상했을까 ㅜㅜㅜㅜ
댓글 1개 ▲
[본인삭제]평화와키친을
2017-05-06 19:05:35추천 0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5-06 06:53:58추천 73
저희 지금 사는 데가 거기서 차로 삼십분쯤 걸리는데요, 맨하탄 나갈 때 PATH train이 편한데도 웬만해서는 저지시티에 잘 가지 않습니다.
주차하고 걸어가는 동네가 좀 위험해서 항상 꺼리는 동네랍니다. 그 동네에는 한국 사람들도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지시티에 한국 민박집이 있던데 거기는 좀 치안이 괜찮은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준용씨가 그 동네 살면서 파슨 다녔다는 데 놀랐습니다. 돈있는 사람들은 그런 일을 절대로 하지 않아요.
맨하탄에 살거나 아님 브룩클린으로 가지, 저지시티에 살았다는 거는 정말로 검소하게 살았다는 겁니다. 현재 뉴저지에 사는 분들은 다 공감합니다.
혹시 뉴저지에 살아도 부자학생들은 에지워터나 포트리에 살지 거기는 정말 아니에요.
뉴왁, 엘리자베스, 저지시티는 뉴욕 바로 옆에 있지만 슬럼지역이 대부분이라 치안이 정말로 안 좋습니다. 어떤 지역은 대낮에도 걸어다니기 꺼려지는 데가 많아요.
댓글 1개 ▲
2017-05-06 07:07:41추천 21
이 자료 보시면 더 확실하네요. 빨간지역은 현재 우범지역입니다. 맨하탄하고 브룩클린은 원래 사람이 많아서 범죄가 잘 일어나지만 뉴저지에서는 저지시티 뉴왁이 아니면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
https://www.trulia.com/real_estate/Jersey_City-New_Jersey/crime/
2017-05-06 06:58:33추천 67
저도 뉴욕사는데.. 저 동네 중동 사람들과 흑인 많은 동네예요. 대낮에도 어슬렁 거리는 흑인들 많아서 저도 몇번 지나가 봤는데.. 좀 무섭더라고요.
동네가 그래서 그런지 렌트비는 싼 편이예요.
저 당시 아버지가 변호사에 청와대 민정수석까지 하신분인데.. 저런 동네서 살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그냥 돈 좀 있는 사람들 자식들도 맨하탄에 많이 사는데.. 저게 사실이면 참 자식 잘 키우신거네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5-06 07:33:34추천 64
대선 이후에도 암철수 캠프에서 공개한 저 사람 신상 밝혀서 제대로 털고 가야 합니다.

괜히 이겼다고 그냥 넘어갔다간 저런 놈들 선거철만 되면 또 나올겁니다.

개인적인 이기심 때문에,지지하는 후보에 도움이 될까봐,푼돈 욕심에

저런짓을 했다가는 인생 자체가 좆될 수 있다는 교훈을 심어주기 위해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물어야 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치폴레
2017-05-06 07:36:03추천 55
댓글 0개 ▲
2017-05-06 07:40:31추천 17
근거가 없는(x)
명백한 조작(o)
댓글 0개 ▲
2017-05-06 07:54:20추천 11
그동네에서 돈 물쓰듯 쓰다가는 강도당할듯 ㄷㄷㄷㄷ
댓글 0개 ▲
2017-05-06 07:55:54추천 31
아무리 뉴져지라도 원베드에 $650이면 그냥 지나가기에도 오싹한 동네에요. 더욱더 문님과 어드님이 존경스럽에요.
댓글 0개 ▲
2017-05-06 08:03:27추천 37
저도 뉴욕살고 저정도면 렌트 진짜!!! 싼거에요.. 그리고 저동네 위험하고요.. 여기 유학생들중 빠듯하게 온 친구들도 저 동네는 안갑니다. 그나마 나은 퀸즈 서니사이드 우드사이드 플러싱 이런데 룸메 850정도 더 주고 살려하죠. 파슨스 다닌다고 해서 다 부자 아닙니다. 뉴욕에 유학 온 친구들 중에 빠듯하게 생활하는 친구들 많아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오로나민씨
2017-05-06 08:05:42추천 0
댓글 0개 ▲
2017-05-06 08:09:25추천 14/5
아 댓글 잘못눌러 삭제ㅠㅠ

여행지에서 떠날준비하느라 다시 달 시간이 없네요.

저 뉴저지 3000불짜리 아파트 살았는데 서민아파트였습니다.

문준용씨 650불 아파트 어떻게 구했는지를 모르겠네요. 어딘가 존재한다고 듣기는 들었던 옆에 나무에 보면 운동화 달려있는 그런 동네일텐데

돈을 물쓰듯 쓸 사람이 그런동네는 왜들어갑니까
댓글 9개 ▲
2017-05-06 08:26:07추천 8/2
3천불 짜리가 서민아파트 라니요?

저는 퀸즈, 브룩클린서 살았던 1베드, 2베드 아파트가 다 전부 1600불 아래였습니다.
2017-05-06 09:39:39추천 4
그건 브룩클린이지요.

저는 뉴저지 살았다고 했습니다.
[본인삭제]JerseyBoys
2017-05-06 10:11:22추천 3/3
2017-05-06 12:20:05추천 3
뉴저지 호보켄쪽에 사셨나봐요. 만약 거기라면 맨하탄이랑 가깝고 다 보이기 댐에 호화아파트가 아니라도 비싸긴 하죠.
2017-05-06 12:22:51추천 2
가격 말씀하시는게 아니고 그 돈으로 빌린 아파트가 (한국기준?) 서민들이 사는 정도의 외형, 시설등이었다는거 아닌가요?
2017-05-06 14:11:41추천 0
이건 좀 다른 질문인데요, 나무에 운동화 달려있는 동네가 치안이 안 좋은 동네인가요..? 제가 지금 사는데 종종 나무나 전선에 운동화가 매달려 있기는 한데ㅜㅜ 무슨 의미 인가요?!
2017-05-06 17:41:43추천 2
주로 고딩들이 많이하는 짓이긴 해요. 그냥 이유없이 전선에 던져서 거는 거예요, 쿨해보인다고. 맨발로 집에가서 새 운동화 사달라고 한대요. 고등학생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인데 그러고 보니 잘사는 백인 동네에선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기도해요.
2017-05-06 22:19:40추천 1
1400불짜리 아파트는 구할래도 동네에 없더군요. 있으면 거기살지 같은 서민아파트인데 3000불내며 아쉬운소리하며 살지않죠.

어지간한 좋은 아파트는 4500불 넘어가던데요.
뉴욕쪽에 알아보니 방한칸 간신히 눕는 아파트가 월 2천불이라 애들이랑 다 같이 살 수가 없어서 뉴저지로 넘어가서 살았네요. 퀸즈나 브룩클린은 애들 학교가 별로여서 선택하지 않았어요.

운동화는 고딩들이 던질수도 있겠지만
매인곳 밑이 마약거래 장소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1600불짜리 아파트는 많이 안좋은 편에 드는 아파트 맞아요. 물론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지만 제가살던 지역에는 아예 존재하지 않던 가격이네요.
2017-05-06 22:24:15추천 0
그리고 제 친척들이 5년째 퀸즈에서 유학중이라 물어봤는데, 결코 좋을 수가 없는 지역이지요.

둘이 같이 사는데 800불짜리에서 한침대 쓰며 살았는데 밤에 맨낭 구급차 지나다니고 경찰차 달려다니는 그런 동네예요. 코인세탁기로 세탁하러 나가야되는 세탁기랑 건조기도 없는.
2017-05-06 08:17:45추천 16
오히려 얼마나 검소하게 살았는지를 알게된 계기.
어떤 친구인지 인실좆이 필요함
국당은 또 꼬리 자르기 하겠지만.
댓글 0개 ▲
2017-05-06 08:20:57추천 13
뉴욕에서 집값이 싸다 함은 슬럼가에 살았다는 얘기입니다. 슬럼가는 목숨 내놓고 살아야 하는 곳입니다. 항상 10불씩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강도를 만나면 순수히 내어주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진짜 죽을수도 있어요.
댓글 0개 ▲
2017-05-06 08:28:15추천 50
어제 국당 헛소리 듣고,
오늘 새벽에 준용씨 친구분이 올린 글 보고,
지금 이 글을 보면서..

문재인님과 그 부인분의 마음이 찢어질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건, "정말로 자기 자식이 저런데서 사는걸 몰랐다" 고 보여지거든요.

세상 어떤 부모도, 그게 아무리 문재인이라도.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자식을 저런곳에서 살게 내버려두진 않습니다.
자식 학비 지원하는게 불법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문제될 것도 없으며, 사실 그런거 하려고 돈 버는거니까요.

슬프네요..
우린 어쩌면, 문재인님과 그 가족분들에게 죄를 저지르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3개 ▲
2017-05-06 10:04:10추천 17
저도 그 생각했어요.
문후보님이나 여사님은 650불짜리 집이 어떤건지
자세히 몰랐을수도 있겠다는 생각.
이제야 알게돼서 속이 많이 상하실것 같네요...
2017-05-06 10:13:37추천 17
뉴욕 집값이나 지역별 상황을 잘 모르니,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라는 생각만 하다가
이 댓글 보니 눈물날 것 같네요.
안그래도 본인 때문에 아들이 계속 시달려서 문후보님 속상해하실 건데
이런 사실까지 까발려져서 얼마나 안쓰러우실까요.
남들은 자식들 유학 보내서 돈도 잘만 대주는데
문후보한테는 그게 다 흠으로 돌아왔을테니 뭘 쉽게 해주시지도 못했을텐데...
[본인삭제]초록라임민트
2017-05-06 11:40:55추천 7
2017-05-06 08:49:39추천 15
심지어 맨하탄 살아도 돈을 물쓰듯 하는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아요. 교통이나 시간 사용 등등 이런 저런 우선 순위로 집 값이 비싼 곳에서 살 뿐 생활 자체는 미저러블 .. . http://rent.heykorean.com/hkboard/room/rent_view.asp?rarea=1&rkind=2&id=608852&page=4   여기 보면 투베드룸을 넷이서 나눠쓰고, 그 중 거실을 커튼으로 공간을 나눠서 한쪽을 쓰는 렌트비가 월 1100불입니다. 집도 아니고 방 쉐어 하면서 독방 쓰려면 월 2천불 정도 내는 경우도 많구요. 미국 유학 경험자로서 국당의 행태가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댓글 0개 ▲
2017-05-06 08:50:52추천 21
이 650불이 정말 짠한게, 무려 13년전 2004년도 제 친구가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에 있는 가정집 방 하나 렌트 했을때 가격이 650불이었어요. ㅠㅠ
그 때 친구가 맨하탄 나오려면 교통상황에 따라 40분에서 한시간 걸렸구요, 그나마 거긴 한인들 많이 사는 곳이라 밥먹고 장보고 이런건 안불편했거든요.
요즘 650불 짜리는 누가 죽어나간 방 아니면 브롱스 같은곳 가도 잘 안나오는 방이예요. ㅠㅠ
애가 있어 부모 마음으로 생각해보니, 우리애가 혼자서 이런 생활을 했다고 생각하면 정말 눈물납니다.
댓글 1개 ▲
2017-05-06 17:34:57추천 0
하이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댓글 보는데 왜케 울컥하죠......
[본인삭제]오유의여친
2017-05-06 08:56:55추천 26
댓글 1개 ▲
2017-05-07 14:49:03추천 0
정확하시네요.

제가 궁금한건 저가격이 아직도 남아있나 하는것.. 아예 찾기조차 힘든, 찾아도 최하의 주거여건인 곳일텐데 안캠프측은 더이상 준용씨 건드려봤자 본인 딸이랑 비교돼서 안좋을것 같네요.
2017-05-06 09:10:05추천 5
막판 판세 불리하니 막던지는 국당의 행태 보기 민망하고
살이 떨린다

이게 찰스의 새정치?
댓글 0개 ▲
2017-05-06 09:33:09추천 8
역시 부전자전이네요
네거티브하려고 던지는데 알고보니 파파미!
이거 국당을 고마워해야 하나?
댓글 0개 ▲
2017-05-06 09:36:43추천 10
돈을 물쓰듯 하긴 했네.. 사막에서 물쓰듯.
댓글 0개 ▲
2017-05-06 09:36:45추천 13
유학했던 사람은 알꺼에요
650달라면 진짜 싼곳에 살았구나란걸 알 수 있습니다
근데 650을 쉐어할 정도면 뭐.... 문후보님의 지원이 없으셨나요 ㅠㅠ
댓글 0개 ▲
2017-05-06 09:48:40추천 6
평범한 저도 어학연수 시절에 렌트비랑 치안상태 고려해서 뉴저지 west new york에 살았고, 같이 어학원 다니던 친구들도 한인들 많은 에지워러랑 펠팍에서 살았습니다.
같은 뉴저지에 살던 저도 원베드룸 렌트비가 한 달에 1,300불이었습니다.
헤럴드 스퀘어, 어퍼이스트, 어퍼웨스트에 3-4000불 스튜디오 렌트해서 사는 한인 유학생들 엄청 많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렌트비 부담되는 유학생들한테도 저지시티, 뉴왁 지역은 할렘보다 위험하다는 브롱스 지역만큼이나 꺼려집니다.
댓글 0개 ▲
?!?
2017-05-06 10:06:33추천 7
제친구는 뉴포트에 1800짜리 원베드 얻어서 누나랑 같이 살았음... 다른 친구 하나는 33가에 3300불 짜리 스튜디오 얻어 산 애도 있었고... 근데 아무리 저지시티라도 650불 원베드면 반지하였을거 같은데....
댓글 0개 ▲
2017-05-06 10:26:22추천 2
나라면 절대로 자식을 저런대 안보낸다.
댓글 0개 ▲
2017-05-06 10:31:51추천 5
문준용 씨 대학 다닐 때도 생활비 30만원이었답니다. 2012년 대선 출마선언하구 부인과 함께 한 간담회였나 그 자리에서 그래 말했죠. 월세, 밥값, 차비, 학교 교재비 다 포함해서 30만원. 지금보다 물가나 월세가 휠씬 싸다고 해도, 한달에 30만원 주고 살라 하면 답이 없습니다. 알바하며 허리띠 졸라야죠.
자식을 그리 키우던 문후보님이라도 외국 유학을 간다면 생활비 좀 크게 내주실 법한데, 유학에도 짤 없으셨던가 봐요. ㅜㅜ
댓글 0개 ▲
2017-05-06 10:32:31추천 0
밝혀야죠
댓글 0개 ▲
2017-05-06 10:39:24추천 17
원글자 입니다.
개인적인 감정이입 없이 사실에 근거해서 적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Cross Fact Check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제 개인적인 감정을 좀 풀어 놓자면, 어쩌면 문준용씨 부모님은 본인 유학 할때 뉴욕에 찾아 오시지 않았을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만약 제 아들놈이 Jersey City / Journal Square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월 $650 짜리 1-Bed Room 아파트에 룸메이트랑 공부하겠다면서 살고 있는 것을 봤다면 눈에 밟혀서 쉽게 자리뜨지 못할 겁니다. 그 지역의 치안이나 주변환경은 미국내 총기/마약 문제 때문에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한계를 가뿐히 뛰어 넘습니다. 혹시 문준용씨 부모님이 타국에서 고생하는 아들 보고 싶어 뉴욕에 오셔서 사는 것 다 보시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하시며 Cool 하게 떠나셨을 수도... -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그분들이라면 왠지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꿈꾸는 그날은 옵니다. 꼭...
댓글 1개 ▲
2017-05-06 10:52:05추천 8
동의 합니다. 저지시티는 밤중에 총소리가 안 들린다는 날이 없는 곳입니다. 아무리 싸도 저는 거기서 안 살꺼예요. 문준용씨가 돈 쓰고 다녔다고 공격받을 일이 아니라 오히려 아껴서 아득바득 살았다고 칭찬 받을 일이네요.
2017-05-06 11:09:08추천 5
멘하탄근처에 650불짜리 찾은것만해도
능력좋네요.ㅋㅋㅋㅋ눈씻고 찾아도 없을텐데
아..아니죠 걍 인간이 최소한의 안전에 대한 보장이있는 곳부터 시작하면 최소 800-900불이니까요 ㅋㅋ
댓글 0개 ▲
2017-05-06 14:31:04추천 2
저 동네도 아니고 맨하탄 벗어났다가 십대 남자애 두명이 제 얼굴 주먹으로 가격하려는 시늉 하고 낄낄거리던 경험 있는 저로서는 진짜 저런 동네 산다는거 상상도 못하겠어요. 제 지인들도 유학할때 절대 부자 아니지만 차라리 굶으면 굶었지 월세는 저것보다 훨씬 더 내고 살았어요. 미국에서 총소리 들리는 치안 안좋은 동네에서 동양인으로 산다는거 진짜 위험하고 힘든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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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6 18:21:16추천 0
11년전에 미국 배낭여행할때 저지시티 저널스퀘어의 한인민박에서 묵은적 있어서 저기서 유학했단 얘기듣고 엄청 놀랐네요;;  미국 처음이라 잘 몰랐고 한국에서 검색해보고 가격싸고 path타고 맨하탄까지 가기 편해보여서 저기로 정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너무 무섭더군요. 흑인 많고 우리나라 시골 읍내같았어요.ㅜㅜ 같은 민박집에 혼자 여행온 여자분은 미국유학했던 형부한테 말했더니 거긴 진짜 위험한데니 당장 나오라했다고 며칠있다 짐싸서 나갔고요.주인 뫃르게 저희한테 여기 위험하니까 너네도 빨리 다른데 알아보라 했던 동네예요. 물론 저흰 돈이 없어서 그냥 지내긴 했어여...지금 다시 여행간다면 저도 저기 안갈듯요 ㅠㅠ아버지가 저 정도 위치에 있는분인데 저기서 생활했다니 좀 많이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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