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인데 이미 회사에 합격 통보를 받은 상태입니다.오늘 회사에 전화해서 어디랑 매출이 가장 많은지, 조직도에서 각 부서의 사람들이 몇 명인지, 수출이 전체 매출의 얼마나 차지를 하는지 등을 물어봤었습니다. 혹시 이런게 회사에 알아보는게 실례인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봉 확인 겸 물어봤는데 연봉 얘기 끝나고 회사에서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지금 신입사원 맞으시죠? 다른 회사도 좀 알아보시고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다시 물어봐주세요.
회사입장에서는 제가 실례되는 질문을 한건가요....? 그래서 화나신 것 같기도 하고... 실은 다른 회사에서도 연락이 와서 제가 방구하는 핑계를 대고 입사일을 1주일 정도 미뤘었거든요. 그래서 여기 회사에서 제가 고민하는 것을 눈치채고 알고 비꼰것 같네요. 괜히 제가 찔리는 건지....
제가 실례되는 질문을 했나요? 원래 이런 질문을 물어보는게 아닌가.... 마지막 말이 비꼰것 맞나요...?좀 죄송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