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크린킹베어드 형사는 "그동안 세리토스 인근에서 발생한 두건의 음란 행위 사건을 수사 중에 차량 정보 등을 추적, 용의자인 허씨를 체포하게 됐다"며 "허씨는 현재 풀러턴 지역 그레이스미션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사건은 지난해 9월15일 오후 4시쯤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흰색 렉서스 SUV 차량에 타고 있던 허씨는 이날 세리토스 지역 마거트 애비뉴와 애시워스 스트리트 인근에서 길을 묻는 척하며 한 여성(34세)을 자신의 차량으로 불렀다. 이 여성이 차량 쪽으로 다가오자 허씨가 갑자기 바지를 내려 자신의 성기를 꺼내 보여줬다는 것이다. 피해 여성은 현장에서 도망쳐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 크린킹베어드 형사는 "현재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제보를 받고 있다. 혹시 비슷한 피해를 당했거나 목격자가 있다면 바로 연락을 달라"고 전했다. 현재 허씨는 보석금 3만 달러를 내고 풀려난 상태다. 그레이스미션대학교 제임스 조 대변인은 "현재 허 교수는 사직서를 제출했고 학교는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그레이스미션대학교에서 학과장을 맡았으며 6년간 재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올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상호문화연구)를 받았으며 테메큘라갈보리교회(영어권 담당), 나성영락교회(특수 사역) 등에서 사역한 바 있다. 예수전도단에서 제자훈련 및 원주민 사역도 했었다. ▶제보: (562) 860-0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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