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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로서 정봉주에게 당했다는 피해자 기사를 보니
게시물ID : sisa_1029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uma
추천 : 17
조회수 : 238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3/09 14:37:20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88487&ref=twit


저 좋다고 제 학교까지 찾아와서 선물 놓고간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버스에서 낄낄 거리면서 저한테 부비부비했던 누나들도 생각나고. 
기분 나쁘면 미투 유투일까요? 
언행이 가벼운 정봉주는 지지해 본적이 없습니다. 방송도 싫어하구요. 

위에 링크는 반박 혹은 추가 증거?라고 뜬거 같은데 
미투라는게 권력적 위계에 의한 성폭력을 피해자가 자신의 실명을 걸고 저항한다는거 아닌가요? 
단호하게 'NO' 라고 말할 수 없었던게 며칠 있다가 빵에 들어가 사람이라서? 

아무리 기사를 읽어봐도 
전부다 사실로 믿어준다고 해도 
"유부남이 나한테 들이댔는데 기분 나빴음" 
정도 아닌가요? 
제가 15년전 들었던 ' 어느 탑스타가 나이트룸에서 위 호텔방으로 불러서 가보니 다 벗고 있더라 ' 
하는 이야기(실화)보다 뭐가 더 심하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유부남이 가는 곳마다 똥오줌 못가린다... 라고 판명 난다 한들
그게 미투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싫다와 위법성은 전혀 다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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