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보다가요. 여주인공이 자신의 과거에 대한 편지를 썼는데 남자가 다른 편지를 보고 과거를 모른채 결혼하는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분명 이 장면 무슨 고전작품에서 본것같거든요.
테스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싶네요.뭘까요?
여자가 안좋은 과거가 있고 남자는 그걸 모르고 여자가 고백하는 편지를 쓰고 그게 책장인가 어딘가로 떨어져서 발견을 못하든가 하고
남자가 이해해줄 줄 알고 잘되었는데 나중에 여자의 과거가 밝혀지고 뭐 이런 내용이요.
고전 소설에서 본 것같은데 혹시 아시나요?
저는 책게에 맨날 질문하러 오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