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나 사회에서도 리드하고, 언변능력으로 사람도 설득할줄도 알고 , 남의마음을 잘읽고 뻔뻔하게 행동하고싶은데
실제로는 언변능력도 서투르고, 집단안에서 남들보다 의견을 펼쳐도 마음을 얻는 표현을 잘 못하는것같아요.
사람들앞에서면 토마토마냥 얼굴이 화끈해지고 센스도없어서 둔하고 행동이 느리다는 말을 듣네요 .
주변신경안쓰고 그러면되는데 , 상처되는말과 불편하게만드는 분위기는 항상 곱씹으면서 자책하게되네요.
평생 이런성격으로 살아갈걸생각하니 , 막막해요
어떤 분 댓글을 봤는데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서는 사회성있는분이나 사교성있는분이 일을 더많이 얻고 인정받는다고 하네요
아빠가 저랑 정말 비슷한데, 아빠는 친구만나지도않고 집에만 계세요.
제미래를 보는것같아 마음이 답답합니다.
이런고민해보신분들도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