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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되어가는 미투운동을 보며...
게시물ID : sisa_1030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시고기35
추천 : 18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3/10 23:02:23
사람들은 미투운동은 지지하지만 미투를 이용하는건 반대
한다고 합니다..그렇다면 미국의 미투와 한국의 미투는
어떻게 다를까요?? 우선 미국에서의 성 관념과 한국에서의
성관념부터가 차이가 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는 좀더
보수적인 시각이 높죠..그럼으로 인해 미투 지목당사자는 
사실이든 아니든 사회적매장 수준으로 갑니다..한편 그런 
생각도 드네요 미투운동 전에 이미 까발려진 사람들 운이
좋았던걸까?? 미국에서 속옷 차림 인턴여사원 성추행한 
윤창중,골프캐디 가슴 건드린 박희태, 돼지발정제 홍준표
등등 너무 많은 새누리당의 사람은 참 희한한 정도로 
이번 미투때는 굉장히 조용하고 반대로 민주당은 꼭 저격
하듯이 수년전 얘기를 가지고 와서 정치적타격을 주네요
재미나온 위에 새누리. 인간들 성추행 사건은 행위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터져나왔던 것이며 지금은 수년전~수십년
까지 확장되었다는거죠...만약 정봉주 사건. A기자가 주장하는 
추행된 직후 언론에 고발했다면 정봉주한테 정치적타격을
못주죠..이미 구속되어버렸으니..10년전 국회의원이 아니었던
민병두의 경우에도 당시 피해주장하는 사람이 언론에 알렸다면 
과연 이처럼 이슈가 되었을까요??결국 정치적공작으로 변질되
어 버렸으며 마녀사냥에 젠더분열을 초래하게 되겠죠..
그럼 결국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자유한국당이죠..
진보적가치가 진보세력을 공격하는 아이러니...,
미투운동의 진정한 가치를 퍼져나가게 하기위했다면
 첫 시발점은 여자 연예인들이 먼저 떠난 장자연 사건을 대변하여
시작되었어야하는 생각이 듭니다..이번주 다스뵈이다 김어준과 
주진우 기자의 평소와 다른 무거운 분위기를 보며 걱정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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