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가에 택배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일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가져왔습니다.
이미 본가에서 뜯어봤기 때문에 박스가 저 모양이라능...
처음에 박스 크기만 보고 '초회 예약판이라더니 무슨 소총이라도 사은품으로 준 건가?' 싶었습니다.
내용물.
박스가 큰 건 저 거대 빼빼로 박스 같은 놈 때문이었음.
일단 초회 특전으로 티셔츠를 줬네요.
안 입을 거지만.
스틸 케이스가 종이 커버에 싸여 있습니다.
"얘드라! 우리 콜옵도 준다!?" 라고 광고하고 계심.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시즌 패스, IW 본편, MW 리마스터.
추가로 코드를 입력하면 IW 멀티 보급품과 터미널 맵, 그리고 디지털 사운드 트랙을 줍니다.
좀비 뭐도 준다는데, 지금껏 콜옵하면서 좀비 들어가본 적이 진짜 단 한 번도 없어서 아오안...
스틸 케이스 전면
스틸 케이스 후면
시즌 패스 등 각종 코드들.
리마스터의 경우 코드를 입력하여 따로 다운로드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거 구동하려면 IW 디스크가 삽입된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코드만 따로 사서 플레이하는 건 불가능.
PSN 14일도 줬네요. 근데 나 1년 짜린데, 지금...
빼빼로 상자의 정체는 프로마이드였습니다.
전면에는 IW, 후면에는 MW 타이틀이 그려져 있습니다.
겁나 커요. 2절지 정도 크기는 됨.
근데 이거 어디다 붙일 데가 없어서...
결정적으로 IW는 130기가에 이르는 용량을 인스톨해야 합니다.
으아니챠! 한글화된 콜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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