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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AI 발생 '뚝'.. 정부 '사전 약방문' 효과
게시물ID : sisa_1030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이마미
추천 : 73
조회수 : 13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3/12 15:15:15

농식품부는 AI 차단의 비결로 세 가지를 꼽는다. 우선 ‘AI 긴급행동지침(SOP)’이 대폭 바뀌었다.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H5 항원만 나와도 즉각 살처분 조치를 내렸다.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것도 16회나 된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예년보다 2∼3일 먼저 대응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역학조사도 달라졌다.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를 한 번이라도 거친 차량은 끝까지 추적했다. 차량이 드나들었던 농가를 확인해 3일 간격으로 상황을 살피기도 했다.

여기에다 축산계열화사업자를 대상으로 벌칙을 대폭 높였다. 단 한 차례만 발생 농가가 나와도 계열화 농가뿐 아니라 본사까지 조사했다. 고강도 압박에 사업자·농가에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올겨울 살처분 보상금 지출을 보면 입을 다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출된 살처분 보상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471억원이다. 지난겨울 보상금으로 나간 2834억원의 16.6%에 불과하다.

고비는 아직 남았다.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다음 달 중순까지 찾아드는 철새가 관건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철새가 떠나가고 AI 잠복기(최대 21일)가 지나야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2월 정도만되면 AI때문에 난리도 아니였던걸 생각하면 너무 조용한 이유가 있었네요 ...묵묵히 최선을 다해서 일해주시는 분들 덕이네요 ...문통이 1년만  지켜봐달라고 했었는데 1년이 채안되서  벌써 여기 저기서  공무원들 일처리가 달라지고 있나봅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30605062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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