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배우질 못해 못타는데 제 작년쯤 친구가 가르쳐 준다고 해서 배우다가... 넘어지면서 인중이 찢어졌었어요.... (내 인중....소중한 내인중ㅜ ㅜ....10바늘이나 꿰맸어요.... 아직도 흉터가 ㅜ ㅜ....다들 인중조심하세요...인중은 찢어져도 아프고 꿰멜때는 더 더 아픈 부위랍니다...)
무튼 그 뒤로 자전거 쪽으로는 머리도 안두고 자고 그랬는데...
얼마전에 탄천에 나갔다가 자유롭게 스피드를 즐기시는 라이더분들을 보니 다시 자전거를 배우고 싶더라구요!
근데 제 주변에 자전거를 가르쳐 줄 만한 사람이 없어요 ㅜ ㅜ..... 진짜 없네요 ㅜ ㅜ.... 자전거 타는법 혼자 연습하면서 터득할 수 있을까요?? 혹시 혼자 연습하는데 노하우 같은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진짜 감사할것 같아요 ㅜ ㅜ!
그리고 초보자에게 적당한 자전거 추천도 부탁드릴게요ㅜ ㅜ 너무 비싸지 않은 적당한 걸로...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쭤 보자면... 이 나이에 자전거에 보조바퀴달고 라이딩 가고 그런건 너무 웃기겠죠 ㅜ ㅜ???
아 자전거 너무 타고 싶은데 고민이예요 진짜 ㅜ ㅜ.... 운동신경이 좋지 못한 편인데 무작정 자전거 샀다가 혼자 터득하지 못하고 애물단지 되고 그럴까봐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