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빨래건조기를 이용해보고
건조 직후 후끈후끈한 면에서 나는 건조향에
취 향 저 격 당해버린 오유징어입니다.
어릴 적
주유소 냄새
병원 냄새에
취 향 저 격
당한 이후로 실로 오랜만이었는데요
아아 이 향을 계속 즈또 쭈욱 맡을 수는 없는 것인가...
해서 예전에 빨래건조향 향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시향하러 갔습니다.
다른 유명수입브랜드 제품도 있는 건 알지만
역시 가까운게 최고야.
가까운 드럭스토어에서
클린 웜코튼의 향을 맡았는데요.
???
아아 이 향은 무엇??
그냥 달달한 향수향인데?
웜코튼이라는 제품명은 무엇??
아무리 잘 쳐봐야
피존 넣고 빨래 한 뒤 실내건조 하는 느낌인데??
제 코가 이상한 겁니까?
빨래건조기 뜨끈뜨끈하게 돌린 향
코튼에 물 스프레이 한 후 다림질 했을때 나는 향을 기대했는데
그런 향 안나는게 맞죠?
원래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