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쿸 한번도 안생겨서 음슴체쓸게여


눈에 항상 음란마귀가 끼여있어서 혼자살아도 즐거운 상상력으로 외로움을 달래는 작성자임


그런 제가 안쓰러웠는지 고등학교  선배가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했음ㅋㅋㅋ 그날이 오늘임ㅋㅋㅋㅋ

그래서 이기회를 잡아보고자 옷도  새로 장만함ㅋㅋㅋㅋ 

두근두근 거려서 잠도 제대로 못잠  
음란마귀가 잔뜩 낀 나머지 배개를 그녀라 생각하고
 대화연습하면서 막막......♥♥♥

그러다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씻으려고 물을 틀었는데 ?????

물이 안나옴 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한 나머지 경비실에 달려가서 물어보니 번개가 쳐서 선이 단선되서 단수됬다는거임 
망할토르... 니가 날막을수 있을꺼같냐?  핳핳 
슬리퍼를신고 지갑과 우산을 들고 목욕탕으로 뛰어갔음
깔끔하게 이곳저곳빡빡딲고 집에 오는길인데 망할토르 포세이돈을 대리고온듯 집앞까지 왔는데 버쓰나미에 강렬한 공격에 맞음 흑탕물에 머리부터 발끝 팬티속까지  다젖음⊙▽⊙

흐헝헝 

전 이대로 포기하지않고 슈퍼에가서 생수를 사서 집에가서 생수로 씻음  앟힣 차거 냉수네여
다시  깔끔하게 차려입고 버쓰나미에 당하지않기위해서 완벽한 전략으로  콜택시를 불럿음  크크크 약속장소에 갔더니...








소개팅오신다는 여성분이 사실 선배랑 짜고 날 속인거임 ㅅㅂㄴㄱ븍지ㅡㅅㄷㄱㄷㄱㄷㅇ딛ㄱㄷㅂㄷㄱ딧ㅌ닌ㄱㄴㄷㅅ딧ㄱ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