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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아지가 가출했는데요..
게시물ID : animal_143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TURAY
추천 : 5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12 03:09:53
전황은 이래요..
엄마가 환기시킨다고 문을 열어놓고 강아지한테 신경을 안쓴거에요.. 당연히 나가죠... 그렇게 누누히 대문으로 환기좀 시키지 말라고 당부했었는데..
이전에도 엄마가 환기한답시고 문열어놔서 나간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진짜 화나긴 한데 엄마라 성질낼수도없고.. 엄마탓아니라고해드리는수밖에..후
그게 낮 1시였는데요
아파트 단지를 뒤져보다가 어떤 아저씨가 5분쯤 전에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가는걸 봤대요... 
이전엔 아파트 밖을 벗어나질 않아서 괜찮았는데
이번엔 많이 잘못된거죠....
그래서 한 5시까지 찾아보는데 없어서...
집에서 뭐지 그 동물보혼가뭔가 사이트에 글남기고 어떡하지하면서 맘졸이고있네요...
울다가 잠들었다가 일어났네요
제가 슬픈거 그딴거 다 중요하지 않고 울애가 지금 어딘가에서 두리번거리고 막 그럴생각하면 진짜..으우...
지금 밖 썰렁하고...비도오는데... 제발 어떤 착한사람이 주인찾을때까지 데리고있겠다는 마음으로 보호해주고있음 좋겠네요... 나름 교통량 많은곳이라 교통사고당하진 않았을까... 하는 걱정도있고 비맞고 감기들지않을까... 차고있던 귀저기는 풀었을까...
만약 최악의 경우가되서 우리 애기가 (집안에서 저만 따르기에) 저를 생각하면서 죽어간다...뭐 그러면 진짜 살고싶지 않을거같애요. 초2때부터 지금 10년가까이... 지금까지 제 인생의 절반을 넘는 시간을 함께 지낸 애긴데... 완전 그냥 동생이나 다름없어서...
비도오고 날도추운데 제발 교통사고나 안당하고 어디 건물에서 비라도 피하고있기만해도 좋겠어요정말... 으우우으ㅜㅜ유ㅜㅜㅠ 학교에서 제대로 생활하긴 힘들겠네요... ㅠㅠㅜㅠ 강아지 찾기위해서 영혼도 팔 심정이에요 후 
푸념글이였네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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