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받아보고 3~4일안에 반품신청했고, 반품한지 20일 넘었네요.

 

패딩을 샀는데, 보통 잠바주머니나 앞에 달린 똑딱이단추가 갑자기 주머니에서 떨어지고, 모자단추도 툭.. 제가 힘이나 줬으면 말도안해요;; 잘 맞는지 입어보는데 떨어져서 당황스러웠죠. 딱 1번 입고 외출했었어요. 집에와서 옷을벗으니 온 몸에 안감이 묻어나고, 이게뭐지..? 싶어서 제사히 보다 안감 박음질이 일부 안된게 보여서, 도저히 이걸 다 감안하고 입기에 돈아까워서 환불요청했죠. 불량으로.

 

그쪽 주장이 말할때마다 바뀝니다.

 

1 처음엔 이건 불량아니에요~

2 두번째 이런걸 정상제품으로 파냐고 글 올렸더니, 글에대한 해명 한마디 없이, 한번 입으셨네요. 안돼요.

3 착용했던 제품도 가능한부분 확인해서 다시 글썼더니, 역시 아무런 해명없이 전화주세요~(제가 직업상 휴대폰소지가안돼서 처음부터 게시글로 알리고 글로 문의했는데도.)

4 그리고 이주동안 아무말 없다가
오늘 문자로 한다는말이 확인해보니 착용중 고객 과실로 발생한 불량이네요??

뭐 어떻게 하면 안감 박음질 안된게 착용중 고객과실이되고 똑딱이를 제가 잡아 뜯은것도 아니고,  툭 떨어지는거보고 단추를 풀로붙였나.. 생각들었는데

진짜 대응이 가관이에요.

 

후기도 지우더라구요.

 

소보원에 구제신청중인데 옷을 소보원으로 보내라는데 이미 쇼핑몰에 보내놓은상태라, 그거 받아서 다시 보내고 하는데 택배비게 더 들게 생겼어요..

 

왠만하면 반품 안하는데 진짜 이제는 열받아서라도 꼭 불량인정받고 환불받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