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 몸매 설문조사 '남 180-70, 여 165-45 원해' [스포츠서울 2004-07-08 13:54] 요즘 젊은이들은 이상형의 남자친구를 180㎝, 70㎏, 남자의 경우에는 이상형의 여자 친구를 165㎝,45㎏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태제과가 영양보충식 ‘칼로리바란스’ 출시 10주년을 기념해서 네티즌 1만25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남녀별로 이상형의 키와 몸무게는 남자친구의 경우 180㎝(55%)에 70㎏(48%), 여자친구의 경우 165㎝(52%)에 45㎏(44%)이라고 답했다. ‘본인의 몸무게는 어느 정도를 바라는가’라는 다이어트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남자는 65㎏(40%), 여자는 45㎏( 43 %)이 1위였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뿌리치기 힘든 유혹으로 1위가 회식자리의 삼겹살과 소주 한잔(42%)이었으며, 2위 결혼식 피로연의 환상적인 뷔페음식(24%), 3위 달콤한 치즈 케익 공짜쿠폰(23%)이 뒤를 이었다. 또 가장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으로는 옥주현을(36%), 가장 자신에게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게 만드는 연예인으로는 권상우(43%)와 전지현(40%)을 꼽았다. 키 180되는 사람이 많을까? 170-175가 많을까? 몸무게는 빼거나 늘리면 된다지만 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