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포토 라인에 섰습니다.
지난 9년 동안 우리가 가슴에 품었던 한을 풀 절호의 찬스예요.
내 눈에 눈물?? 니 눈엔 피눈물! 딱 이 말이 떠오르네요.
나꼼수 팀이 지금껏 목숨 걸고 상기 시켜주고 끈질기게 물어 넘어져 줘서 이만큼 왔습니다.
그런데 만족이 안돼요.
아직도 후벼 파고 고름 뺄게 너무 많다는 것 다 아시죠??
끝이 아닌 시작이기에 저는 끝까지 두 눈 뜨고 지켜 볼 거예요.
그리고 지킬 거예요. 적극적인 행동은 못하지만
김대중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벽에 대고 욕이라도 해야 한다." 이말 가슴에 새기고 있을 겁니다.
무관심 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제가 요즘 뉴스룸 미드를 정주행 했는데요.
시작은 비슷했으나 갈수록 지금의 JTBC 뉴스룸은 기계적 중립조차 지키지 못하는 삼류가 되어 가는 걸 느끼네요.
뭐 픽션이기에 비교 할 수는 없겠지만 박근혜 태블릿 이후의 행보는 별로예요. 딱 박근혜 까지만.
김어준 폄하는 모든 국민들이 기억할겁니다.
이제 MB 구속 되길 두손모아 기도해봅니다.
그리고 충기충기 장충기 이양반도 곧 실검 뚫고 올라와야죠.
오늘은 좀 웃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