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자바를 코딩했따.
요번학기는 '자바를 붙자바서 내 미래의 C를 뿌리자' 가 목표였기 때문이다.
책에 나오는 예제를 따라하는데 열번넘게 확인해도 나오는 내용이 달랐따.
에러났다고 표시도 안되어 있는데 왜 그런지 이상했따
10분이 지나고 불안해지기 시작했따. 주위에 물어보고 싶지만 나는 아싸였기 때문에 그러지 못했따
슬펐따
눈물이 차오르려고 하는데 옆자리에 앉은 고마운 동생이 도와줬따.
내가 주구장창 쳐놓은 슬래시의 반대는 백슬래시였던 것이다.
\이게 왜 백슬래시가 되는지 이해할수가 없었따.
이러다 미래에 C를 뿌리긴 커녕 학점에 D를 뿌리게 생겼따.
그래도 하나 알아가서 즐거운 하루였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