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래야 되는건지.. 왜 잊어야 하는건지.. 왜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건지.. 왜 나만 아파해야 되는건지.. 왜 항상 나만 좋아해야 되는지.. 왜 그래야 되는건지.. 왜 나만 좋아해야 되는건지.. 그리고 왜 잊어야 하는지, 그래서 왜 나만 아파해야 화는지.. 왜 항상 나만 좋아해야 되는거지..? - ⓢⓐⓡⓐⓝⓖ - PS : 저는 이 시의 마지막구절에 대한 답을 생각해봤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좋아하는거야.' 이 답은 참 애매모호합니다. 사랑하기때문에 아파해도 되는건지. 힘들어도 되는건지 그건 사랑이 아니라 자기를 구속시키는것과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또 사랑앞에선 모든것을 이겨내야한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도 아직 어리고 사랑을 많이 못해보기도하고. '사랑'이라는 것이 참 쉽기도하고 어렵기도하고. 이시덕분에 다시한번 느끼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