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개봉순대로 본 입장인데요, 덩캐르크는 영화관에서 보고 다키스트 아워는 비행기에서 봤습니다. 근데 역사상 시간 순대로라면 다키스트 아워가 먼저가 맞는듯 합니다만 저는 그걸 꼭 시간 순으로 보기보다는 범위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덩케르크는 어떤 사건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면 다키스트아워는 그 사건을 해결하는 다른 노력이라는 측면으로 봐야할 것 같아요. 다키스트 아워의 범위가 좀더 포괄적이라는 느낌. 덩케르크를 다카스트 아워가 감싸고 있다? 정치와 전쟁이라는 다른듯면서도 절대 떼놓을 수 없는 둘 사이를 영화로 이어놓았다는 느낌도 들구요. 둘 다 명작이네요. 정말 재밌어요ㅎㅎ 개인적으로 딱히 순서를 무조건 신경써서 봐야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둘다 꼭 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