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news.com/20180315000092
김어준의 뉴스공장
박에스더
-문화의 변화여야 하기 때문에 남성을 적으로 삼겠다는게 아닙니다.
-물론 남자들 중에선 각오해라 라고 여기고 큰일났네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김어준 총수님도 그런 경우가 있지 않을까요?
김어준
-ㅎㅎ 전 결백합니다.
박에스더
-과연 그럴까요? 미투에서 취재해봐야겠습니다.
-과연 그런적이 없는지 ㅎㅎ
김어준
-................ㅎ.ㅎ
이에 네티즌들은 불쾌해하고
네티즌
-요즘 같을때 미투를 장난식으로 함부로 하다니
-말하는 뉘앙스가 권력잡은것처럼 갑질하네?
-한국 여자가 남자를 보는 시각을 대변해주는 듯
-김어준이 잠재적 성추행범이냐?
여성 네티즌들도 분노
-이런 장난식 발언은 용기를 내서 미투에 참여한 여성들의 용기를 욕되게 한다.
-미투는 피해자가 숨기지 않고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운동 아닌가? 가해자를 찍어놓고 피해자 찾는게 아니다.
-미투는 여자의 권력이 아니다. 저런 것들이 여자들을 욕먹이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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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방송
사회자
-최근 기업인들의 횡령배임범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기업인들이 제발 저릴듯 한데요 ㅎㅎ
-회장님도 걸리는게 없습니까?
게스트 기업인
-ㅎㅎ전 투명하게 운영합니다.
사회자
-과연 털어서 안나올까요?
게스트 기업인
-?!?!?!?!?!?!?
그외 용어만 바꿔서 살인,사기 다 집어넣어도 되는 마법의 대화
사람을 범죄자로 찍어놓고 시작하는 대담이 되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