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올라 가나요?
사무실 근처에 살다가 사람들이 오며가며 자꾸 손넣어서 새끼들 만지려하니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아무도 모르게 새끼들 다 어디론가 옮기고 이사를 갔었습니다..
한 3일동안 행방불명이라.. 사실 누가 데려간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앙앙앙 하면서 저 멀리서 막 달려오네요..
너 어디로 이사갔어? 라고 추궁해도 말을 안합니다 이녀석..ㅠㅠ
이사간 곳에선 누가 밥을 안주는지..
보통 저거 하나만 먹어도 먹을것 더 안먹는데
오늘은 두개나 먹었네요
오랫만에 만났더니 엄청 앙앙 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