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고개에 상주하시며
댓글을 달아주시는 점 감사합니다
저도 고민을 달았다가 이 댓글을 몇 번 받았(?)는데요
아마 지속적인 것을 보니 한 분이 계속 남겨주시는 것이겠지요?
이제는 아니라는 걸 알지만
처음에는 장난을 치시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아 위로해주시느라고
그런 마음을 표현해주신다는 것을 알지만
자칫하면 고민글을 쓴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뭐야... 나 가볍게 쓴 글 아닌데
이런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때때로 그 댓글에 반대가 한 두개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구요
다만 그 글 뒤에 꼬릿말로 간단한 코멘트를 남겨주시는 것을 보았는데
그러면 참 힘이 됩니다
진정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구요!
아 이분이 장난이 아니라 진짜 위로해주시려고 하시는구나 하는 것도 알 수가 있습니다
저의 오지랖이지만..
고민게는 진지한 느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댓글 주시는 분의 생각과는 다르게
고민을 남기는 사람이 가볍게 취급 받는다는 느낌도 받을 수가 있기에
저렇게 꼬릿말을 달아주시면 어떨까 제안을 해봅니다
물론 저는 님의 댓글을 여러 번 받고
위안이 많이 되었습니다~ ^_^
혹여나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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