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 밀푀유나베 먹은 후 만든 죽이 다시 먹고싶어.

당근 다지기

애호박 다지기

양파 1/4조각 다지기

마늘 한조각 다지기 : 의외로 마늘맛이 하나도 안나서 당황했습니다. 하나 가지곤 부족하다 이건가.

깻잎 잘라넣기

알배추 두잎 다져넣기

기름넣고 볶다가 굴소스 넣고 볶기

재료가 월남쌈소스처럼 투명한 느낌이 날 때까지 볶기.

재료 볶은건 간이 살짝 센게 나중에 밥이랑 같이 볶았을 때 맛있습니다! 굴소스를 살짝 많이 넣어서 당황했는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네요.

의외로 오래걸려 바쁠 땐 하기 힘들 것 같아요.

당근, 애호박, 쪽파, 양파 사다 다져서 얼려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당근과 쪽파를 다져 얼려놓은 것을 꽤 잘 썼거든요, 그런데 애호박이나 양파도 얼려도 될련지?

굴소스가 없으면 간장이나 케찹, 카레가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근데 카레가루는 아직 안써본지라 이도 저도 아닌 맛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간장을 쓸 땐 참기름이랑 같이 볶아도 맛있어요.

김이랑 계란, 익은 배추김치를 넣어 변형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김치볶음밥엔 김치랑 소스만 넣어도 맛있지말입니다.

계란 : 같이 볶기/ 따로 볶아 고명으로 올리기 / 오므라이스하기 / 계란말이하기

굴소스 조금 넣어 볶은 다음 고기 구운거랑 같이 김 위에 올려서 말아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뽀인트는 고기! 고기! 고기!

불고기를 넣을지, 그냥 삼겹살이나 소고기를 익혀넣을지 고민되네요. 밥이 조미되어있으니 김은 조미가 안된 김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조미가 안된 김을 한 종류밖에 못봤습니다. 의외로 레어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