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화도나요. 학원비가 올라서 집에 말하기가 조금그래서 한달 조금전부터 우유배달을 시작했는데 배달하는거야 조금 일찍일어나면되니까 아침운동 삼는다쳐도.. 미수금 수금하는건 너무힘드네요.. 한 100집 정도돌리는데 55집이 돈을 안내고 그 금액이 255만원이에요.. 이걸 제가 수금해야하네요. 2주전에 다 돌아다니면서 몇집은 받고 (받아서 55집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계좌로 넣어주겠다고하거나 지로용지로 넣겠다고해놓고 한집 넣었다는군요... 많아야 몇만원 안되는 우유금액이 20만원이 넘어가는 사람들... 근데 더 화가나는건 반지층 연립주택 사는분들은 돈을 꼬박꼬박 잘내주시는데 (비하성발언 아닙니다.. 저희집도 연립주택) 주차장 넓게 딸려있고 적어도 30평넘는 집이나 단독주택 사는분들이 돈을 안내요............ 아 진짜 너무힘듭니다. 고3이라 시간쪼개기도 힘들어죽겠는데 스트레스받아죽겠어요 ㅁ후여후호ㅞㅕ누ㅠㅔ퉿ㅇ넿 ㅜㅜㅜ 금방 보류로가거나 휙 넘어갈글이지만 보는몇분이라도 위로좀 해주세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