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레포트 때문에 전자매장 현장취재 간 사이 몇몇 분들께서 적어주셨네요.
재밌는 평도 되게 많더군요.

극히 개인적인 평이었던지라 트리스타나가 후반용이라는 평에 공감하지 못하는 분도 계셨는데요,
그 부분은 해명을 굳이 드리자면 궁의 대미지도 강하고 로켓점핑 슬로우 속사 도트대미지 연사 궁
콤보가 상당한 누킹이 되긴 하지만, 항상 그 전이 문제라는 단점이 있더군요.

특히 AD계수가 없다보니 효과를 볼 만큼의 AD를 키우려면 인피니티를 들어야 하는데,
그만큼의 cs먹기가 선행되어야 하면서도 처음에는 그 큰 장점인 사정거리가 없으니
상당히 높은 테크닉을 요구하긴 합니다.

물론 저도 초반의 라인 장악을 기점으로 많은 cs를 먹고 9분만에 BF를 들고 다니면서
죽죽 터트리고 다니기도 합니다. 운이 좋다면요.

잭스 평 중에 "우물에 쇼핑하고 왔더니 타워가 없어졌어요ㅠㅠ"가 가장 재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