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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순대보고 짜증이 갑자기 확 올라오네요.
게시물ID : cook_143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나하랑
추천 : 14/7
조회수 : 19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09 23:26:59



집으로 퇴근하는길에

떡볶이랑 순대가 생각나서 .

조X 떡볶이에서 떡볶이랑 순대 포장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대뜸 아저씨가


아저씨 : 순대 내장 좋아하시죠?

나 : 예 좋아하죠.

아저씨 : 순대 내장 많이 드릴께요~

나 : (기분좋게)예 .


보통 이러면. 기본 순대에. 그냥 내장을 더 많이 더 얹어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집에 돌아와서 순대 포장을 뜯는순간...


xxxx.png


보이세요? 오른쪽에  순대조각 7개에. 나머지 내장으로 다채워진거.?

아니 순대를 먹으려고 순대를 시켰지.

누가 내장으로 다 도배를 해달라고했습니까?

아니 다팔고 이제 거의 마감시간이라서 내장만 남은거같은데.. 이런식으로 장사합니까?

다시 나가기도 멀고.  그래서 . 그냥 안따지고 말았지...

아 다시는 안가야겠네요.  ..


3천원에 이렇게 기분 나빠보긴 또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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